타일러 “비정상회담은 진짜 토론… 제작진 개입·대본 없어”

타일러 “비정상회담은 진짜 토론… 제작진 개입·대본 없어”

기사승인 2014-08-29 09:12:55
JTBC ‘썰전’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타일러 라쉬가 촬영 방식을 설명했다.

타일러는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화제의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개그맨 이윤석이 “어느 정도 제작진이 개입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고 질문하자 타일러는 “제작진의 개입은 없다. 다만 한국인 출연자가 안건을 가지고 오면 출연진이 그에 대해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런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할 텐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타일러는 이어 “그렇다고 대본이 있다거나 미리 대사를 짜고 그런 부분은 없다. 녹화를 하다 보면 다른 방향으로 토론이 이어지기도 한다. 5시간 이상 동안 녹화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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