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14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한골씩 넣는 고른 활약으로 압승했다.
전반 10분 정설빈이 첫 골의 물꼬를 텄고 24분 박희영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4분에는 유영아가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34분에는 전가을, 45분에는 최유리가 마무리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A조에 편성됐다. 17일에는 인도, 21일 몰디브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