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오피스레이디들 예뻐요” 다니엘 린데만, 한국 정착한 이유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들 예뻐요” 다니엘 린데만, 한국 정착한 이유

기사승인 2014-09-16 17:48:55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에 정착한 이유를 고백했다.

다니엘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벨기에 대표 줄리안과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다니엘은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라고 답했다.

다니엘은 “한국에 도착한 첫날 광화문에 갔는데, 오피스레이디들을 봤다. 모두들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면서 “그때부터 여기에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럽 여자들은 화장을 잘 안하고 다닌다”며 “처음에는 보아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