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50m 소총 단체전 은메달…中 세계신기록으로 1위

남자 50m 소총 단체전 은메달…中 세계신기록으로 1위

기사승인 2014-09-25 10:25:55
한국이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50m 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봉덕(41·동해시청), 유재진(27·IBK기업은행), 권준철(26·상무)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1869.0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이 종목에서 여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딴 한국은 남자 대표팀의 동반 우승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개인전 본선 합산 점수로 단체전 메달이 결정되는 가운데 권준철이 623.8점, 박봉덕이 622.7점을, 유재진이 622.5점을 기록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은 1876.0점을 쏴 단체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동메달은 카자흐스탄(1859.0점)이 차지했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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