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가 달라요”… 연예인 몸매 관리 비결 사진 ‘눈길’

“다리 길이가 달라요”… 연예인 몸매 관리 비결 사진 ‘눈길’

기사승인 2014-10-01 11:35:55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방송인 클라라가 요가 자세를 취하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길었던 다리 길이가 짧아졌기 때문이다.

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연예인들 예쁜 몸매 만들기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클라라가 ‘코브라 자세’를 하고 있는 사진이 두 장 올라왔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한 장은 다리가 길고 한 장은 짧다. 글 작성자는 “(위사진에서) 요가매트 아래 길쭉한 흰색 판자를 보면 쓱 봐도 다리 쪽이 훨씬 넓다”며 “같은 넓이로 조절해봤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예쁘네요. 우리는 오징어라 이렇게 살지만 연예인들은 예쁘고 날씬한데 포샵까지… 우리도 좀 살자!”고 덧붙였다,

비교 사진에 네티즌들은 재밌어했다. 이들은 “그러니 자기 다리 짧다고 괴리감 느끼지 맙시다” “과하게 욕심을 부리긴 했다” “정말 종아리가 허벅지 길이네요” “원래 판자 길이가 다를 수도 있지”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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