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인터스텔라’ 개봉 첫날 22만… ‘웜홀’ 시간 여행 떠난다

기대작 ‘인터스텔라’ 개봉 첫날 22만… ‘웜홀’ 시간 여행 떠난다

기사승인 2014-11-07 10:57:55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 2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6일 전국 1090개의 상영관에서 22만70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인터스텔라는 7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점유율 81.5%를 나타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주말 극장가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스텔라는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어 모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동생 조나단 놀란은 인터스텔라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시각화했다.

인터스텔라는 지구에 인류종말 위기가 닥치자 희망을 찾아 우주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이다. 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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