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벗기는 거 참 잘하는 거 같아”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야한 농담 주고 받아

“난 벗기는 거 참 잘하는 거 같아”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야한 농담 주고 받아

기사승인 2014-11-16 10:25:55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송재림이 “난 벗기는 거 잘하는 것 같다”라는 19금 농담을 시도했지만, 배우 김소은은 무반응으로 대응했다.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횟집에서 식사했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자신을 위해 게살을 발라내자, 자신도 김소은을 위해 새우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새우 껍질을 벗기던 송재림은 “나는 참 벗기는 거 잘하는 것 같다”며 야한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김소은은 ‘피식’ 웃을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송재림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닭도 잘 벗기고”라고 다시 한번 벗기기 농담을 시도해 김소은의 실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한 방 먹었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툭하면 야한 농담이야”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신동엽 따라 하나”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능구렁이 다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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