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결혼 8년 만의 귀한 임신… “태교에 집중 중”

송선미, 결혼 8년 만의 귀한 임신… “태교에 집중 중”

기사승인 2014-11-26 23:36:55

배우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송선미의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송선미가 임신했다” “기다렸던 아이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송선미는 내년 5월 초쯤에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송선미는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모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한 송선미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불꽃’ ‘장미의 전쟁’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오작교 형제들’ ‘골든 타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두사부일체’ ‘목포는 항구다’ ‘라이어’ ‘해변의 여인’ ‘북촌방향’ 등을 통해 선이 굵은 연기를 보여줬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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