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아우디 Q3' 출시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아우디 Q3' 출시

기사승인 2015-05-07 16:40: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 '뉴 아우디 Q3'를 7일 국내에 선보였다.

아우디 Q3 시리즈는 2011년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안락함, 우아한 디자인, 다목적 차량의 특성과 프레스티지 자동차의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아우디 Q3’는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3세대 2.0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조화를 이뤄 이전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엔진 출력에 따라 최고 출력 및 최대 토크가 150마력, 34.7kg·m인 ‘뉴 아우디 Q3 30 TDI 콰트로’와 184마력, 38.8kg·m인 ‘뉴 아우디 Q3 35 TDI 콰트로’로 나뉘며 내외장 디자인 및 옵션 사양에 따라 차량의 디자인을 강조한 ‘디자인 라인‘과 보다 스포티한 콘셉트를 강조한 ‘스포트 라인‘으로 각각 구분된다.

‘뉴 아우디 Q3 30 TDI 콰트로’는 이전 모델보다 최고 출력이 10마력 더 향상되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성능 9.3초로 이전 모델 대비 0.6초 빨라졌고 최고속도는 204km/h다.

최고 출력이 7마력 더 향상된 ‘뉴 아우디 Q3 35 TDI 콰트로’는 0→100km/h 가속성능 7.9초, 최고속도 219km/l다. 공인 연비는 현재 정부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뉴 아우디 Q3'는 전장 4388mm, 전폭 1831mm, 전고 1608mm, 휠 베이스 2603mm의 스포티한 비율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적용된 섀시는 부드러우면서도 민첩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탑승자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바디구조로 동급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이피션시,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등 차량의 주행 성격을 운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에 타력 주행 기능(이피션시 모드)이 전 모델 기본으로 제공되어 연료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내부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 설계와 아우디 특유의 감성 품질이 돋보인다. 컴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최적화된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했고 아우디 Q3 30 TDI의 디자인 라인을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스포츠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LED 인테리어 라이트 패키지는 컵 홀더, 도어 포켓, 손잡이, 실내등, 독서등 등 모든 등에 LED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컴포트 키를 비롯해, 2차 충돌 브레이크 어시스트, 360° 디스플레이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 후방 카메라, 좁은 주차 공간에서 승하차시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도어 홀더,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 열선 및 자동 폴딩 미러,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의 다양한 옵션들을 채택하고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뉴 아우디 Q3 30 TDI 콰트로’ 디자인 라인 5190만원, 스포트 라인 5250만원이며, ‘뉴 아우디 Q3 35 TDI 콰트로’는 디자인 라인 5590만원, 스포트 라인은 5650만원이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참~ 희한! 뒤에 눈 달려 있어도 힘든데, 던지면 뭐든 척척!!’


[쿠키영상] 보이지 않는 적, 바람과 싸우는 파이터 고양이 '심쿵'


[쿠키영상] 남태희, 상대 팀 선수가 무차별 폭행...""경기도 매너도 지고, 부끄러워""




hoon@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