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 세계 동심 사로잡는다!

현대차, 전 세계 동심 사로잡는다!

기사승인 2015-05-20 15:12: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자사의 브랜드와 차명을 활용한 어린이용 자동차 3D 애니메이션을 공동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워배틀 와치카(가제)'라는 이름으로 방영될 애니메이션은 각 11분 분량, 총 52편의 TV시리즈로 2016년 상반기부터 공중파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특별판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자동차 캐릭터인 ‘블루윌’은 2009년 현대차가 서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블루윌(HND-4)’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자동차라는 콘셉트카의 특성이 반영된 캐릭터다.

현대차는 향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채널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공급하고 나아가 완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도서 등 관련 콘텐츠를 다양화해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외 고객들에게 현대차를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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