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맵퍼스 콜택시 앱 ‘리모택시’와 제휴를 맺고 리모택시 기사용 앱에 자사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모택시에 가입한 택시기사가 승객의 콜 요청을 수락한 후 앱 화면에 표시되는 ‘내비안내’ 버튼을 누르면 아틀란3D 내비 앱을 통해 승객이 요청한 위치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승객 탑승 후에도 ‘내비실행’ 버튼을 누르면 목적지까지의 최적경로를 찾을 수 있다.


기존 아틀란3D 앱을 이용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리모택시에서 아틀란 앱이 자동으로 연동돼 사용이 가능하며 연동 기능을 새롭게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에서 '아틀란3D 클라우드’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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