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대 협력사 '경신', 국세청 조사4국 조사 받아

현대차 최대 협력사 '경신', 국세청 조사4국 조사 받아

기사승인 2015-05-20 16:53: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의 최대 협력 업체 중 하나인 자동차 배선업체 경신이 국세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당국 및 경신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4월 인천 연수구 경신 본사에 조사원을 파견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모두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며, 비자금 횡령 또는 탈세 제보 등이 있는 경우 전격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이번 경신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가 지난해 불거진 경신 이승관 대표의 역외탈세 혐의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사자가 청년을 와락~!’ 생명의 은인과 우정의 포옹


[쿠키영상] “막춤이 답이다” ‘뱀도 질색한’ 뱀 쫓는 법


[쿠키영상] 예상치 못한 캥거루의 펀치… ‘웃음 유발’ 동물의 역습

hoon@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