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제 앱으로 결제한다'… 커피전문점, 모바일 앱 잇따라 출시

커피, '이제 앱으로 결제한다'… 커피전문점, 모바일 앱 잇따라 출시

기사승인 2015-06-04 15:54: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면서 소비자 생활 패턴까지 크게 바꾸고 있다. 이에 커피전문점 역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며 점점 진화해 나가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의 ‘스타벅스 카드’ 애플리케이션은 커피전문점 모바일 어플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실물 및 모바일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하면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 충전도 가능하다. 또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 저장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 기능을 비롯해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와 ‘e-프리퀀시’ 등 다양한 멤버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탐앤탐스는 최근 모바일 선불카드 애플리케이션 ‘MY TOM(마이탐)’을 출시했다.

마이탐은 1회 충전 시 5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매장에서 결제 시 구입 액수만큼 차감된다. 또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메시지와 함께 기프트카드 선물이 가능하며, 기존 실물 멤버쉽카드와의 포인트 통합 기능을 제공 중이다.

또한 ‘엔제리너스 커피’, ‘할리스 커피’, ‘커핀그루나루’ 등의 커피전문점에서도 실물카드 없이 바코드로 결제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탐앤탐스의 최기영 온라인사업팀장은 “커피전문점의 애플리케이션은 매일 평균 1잔 이상의 커피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필수 앱”이라고 설명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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