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멕시코 新시장 공략 본격화

기아차, 멕시코 新시장 공략 본격화

기사승인 2015-06-10 09:39:55
[쿠키뉴스=이훈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7월부터 멕시코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멕시코 판매법인(KMM)은 7월 1일 멕시코시티 등 현지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K3 (현지명 포르테),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K5(JF)도 투입할 예정이다.


K3는 현지 생산공장 건설에 따른 무관세 수입쿼터의 혜택을 통해 국내에서 수출되며 스포티지와 쏘렌토는 각각 기아차 유럽 및 미국공장 생산분이 공급된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멕시코 현지에 생산공장을 건설 중인 기아차는 작년 하반기부터 멕시코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멕시코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기아차는 멕시코시티 등 현지 10개 도시에 21개 공식 대리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오는 2017년까지 대리점수를 6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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