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테마파크, 7월에는 해수욕장 많이 찾아

6월 테마파크, 7월에는 해수욕장 많이 찾아

기사승인 2015-06-11 02:05:55

[쿠키뉴스=이훈 기자] 바캉스로 6월에는 테마파크, 7월에는 해수욕장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맵퍼스가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자사의 무료 내비게이션앱 ‘아틀란3D 클라우드(이하 아틀란3D)’ 검색어를 바탕으로 인기 여행지를 선정한 결과에 따르면 6월에는 2년 연속 국내 대표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공원, 유원지도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서울대공원’ ‘한강시민공원’ ‘일산호수공원’ 등 서울, 경기 근교의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다. 잠실야구장, 부산사직구장, 무등경기장 등 지역 대표 야구경기장도 순위권에 대거 등장, 프로야구의 인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워터파크도 6월의 인기 여행지로 이름을 올리며 물놀이 시즌이 시작 됨을 알렸다. 가장 높은 순위는 강원 대표 워터파크인 ‘오션월드’였으며,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천안 ‘테딘워터파크’도 순위권에 꼽혔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야외활동에 부담스럽지 않은 날씨가 물놀이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대거 끌어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7월의 여행지 검색어는 예상대로 해수욕장이 압도적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린다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대천, 경포대, 속초, 꽃지, 을왕, 망상 해수욕장 등 전국 각지의 유명 해수욕장이 모두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에 위치한 광안리, 송정해수욕장 등이 대거 10위권안에 진입해 여름 관광지의 전통적인 강자, 부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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