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가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딜립 순다람 회장은 오는 7월1일부터 2년 동안 ICCK를 이끌게 된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19일 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은 현재 마힌드라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그 전에는 쌍용자동차의 수석부사장 겸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지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1월 19일에 설립된 이래로 한-인도 양국간 경제 및 비즈니스 협력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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