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2015년도 신입사원 채용 100명 모집에 1871명이 지원해 1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2015년도 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업무1, 전기, 전자, 신호, 통신, 토목, 건축, 설비(기계, 환경) 등 8개 분야 49명을 채용하는 공개경쟁에는 총 1282명이(26.2대1) 지원했다.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업무2, 차량, 승무 등 3개 분야 46명을 채용하는 경력경쟁에는 총 586명이(12.7대1)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소재 전문계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5명을 선발하는 기능인재의 경우 3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부문은 8명 모집에 642명이 지원한 업무1분야로 80.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명을 채용하는 신호분야는 45명이 응시해 가장 낮은 5.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교통공사는 7월12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25일 인·적성검사, 7월30~31일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8월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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