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7월부터 한부모 전용 상담전화 운영

여성가족부, 7월부터 한부모 전용 상담전화 운영

기사승인 2015-06-30 12:02: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여성가족부는 7월1일부터 한부모, 미혼모·부에게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전화(1644-6621)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여성가족부와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날 오전 11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서울 서초)에서 개통식을 열고, 상담전화를 본격 운영한다.

한부모 상담전화에는 전문상담원 4명이 배치되어 미혼모·부에게 초기 상담과 출산, 자녀양육 등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센터와 양육비이행관리원 등 다양한 기관 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전국 미혼모시설의 입소현황을 주 1회 파악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미혼모에게 전국의 시설과 긴급보호기관(서울 구세군 두리홈, 천안 새소망의 집)의 입소를 지원한다.

한부모 전용 상담전화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한부모 등에 대한 양육비 이행 지원 전담기구인 ‘양육비이행관리원’ 전화번호인 1644-6621과 통합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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