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지난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은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를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문화 행사와 관중이 참석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세번째 무대인 '미래의 빛'에선 배우 주원, 가수 유노윤호, '국악 소녀' 송소희가 등장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한국은 역대 최대인 21개 종목, 51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을 목표로 종합 3위를 노리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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