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비 시작해 화요일 오전까지 내려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서울기온은 32도로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올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는데 열대야 주요지역과 밤사이 최저기온(06시 현재, 단위: ℃)은 서울 25.7도, 인천 25.5도, 목포 25.2도, 정읍 25.2도, 고산 25.7도였다.

이번 열대야는 전날 일사가열과 동풍의 의한 지형효과가 더해지면서 올랐던 기온이 밤사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일부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발생했다.

한편 내일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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