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수민 “‘소나무’ 처음 들었을 때 농담인 줄… 지금은 만족”

소나무 수민 “‘소나무’ 처음 들었을 때 농담인 줄… 지금은 만족”

기사승인 2015-07-20 18:08: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멤버 수민이 그룹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농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걸그룹 소나무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CUSHION)’의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수민은 그룹명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는 ‘에이, 농담이시겠지’라 생각하며 약간 두려웠다”며 “그런데 많은 분들이 소나무를 쉬운 한국말이라 잘 기억해주시고 친근하게 받아주셔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인 걸그룹으로서 여타 그룹과의 차별화 전략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멤버 수민은 “기회만 된다면 라디오나 예능을 열심히 할 생각”이라며 “일단은 앨범 활동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자 전략”이라고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20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쿠션’을 발매하며 컴백한 소나무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프로듀서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래퍼 우노(WuNo)의 합작품인 동명의 타이틀 곡 ‘쿠션’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 사진=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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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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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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