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가 성공'이다… 혁신에 나서는 외식업계

'창조가 성공'이다… 혁신에 나서는 외식업계

기사승인 2015-07-21 17:42: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창업시장에서 스몰비어 이후 뜨는 아이템이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일부 브랜드가 새로운 메뉴, 시스템 등을 개발하면서 창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1인용 빙수기계를 개발했다.

1인분의 소용량 얼음베이스만을 그때그때 갈아 사용해 갈다 남은 얼음을 재사용하거나 갈아낸 빙수 베이스가 남는 등의 위생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여기에 카페띠아모는 젤라또로 만든 빙수 ‘젤빙수’로 여름 빙수시장에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밀려나오듯 얼음이 둥글게 말려들면서 갈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공기층이 넓게 형성돼 잘 녹지 않아 풍성한 빙수의 형태가 오래 유지되고, 입안에서도 부드럽게 녹는다.

프리미엄김밥 몬스터김밥은 건강함을 고루 담은 스페셜 신메뉴 ‘슈퍼푸드김밥’을 선보여 웰빙족의 마음을 잡았다.

몬스터김밥의 슈퍼푸드김밥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를 고루 넣어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잡은 건강한 메뉴다. 다진 마늘로 비린내를 잡아 더욱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연어 샐러드에 건 블루베리를 곁들여 상큼함을 더하고 땅콩소스 드레싱으로 마무리해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시금치,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김밥의 맛을 더욱 산뜻하게 했다.

18인치(46㎝) 대형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피자전문점 피자헤븐은 피자 엄청난 크기와 모든 피자 메뉴를 씬크러스트로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최고급 프리미엄 천연 치즈와 천연토마토를 재료로 한 농축소스를 사용한다. 아울러 피자헤븐은 72시간 저온 숙성시킨 피자헤븐만의 식이섬유 도우를 사용해 기존의 패스트푸드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끝까지 맛있는 착한피자’라는 슬로건으로 한류그룹인 비투비와 모델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수제 케이크 전문브랜드는 미앤미케이크는 최상의 재료와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신선도가 높다. 사용하는 밀가루도 한국제분 동아원과 계약된 미앤미케익 전용분(식이섬유원료가 48.5%함유)이다. 이로 인해 아토피 등의 환자에게도 적합한 케이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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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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