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수도 인천, 다양한 여름 독서교실 운영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다양한 여름 독서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5-07-22 13:31:56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이 독서로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시는 지역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왜로 시작하는 어린이 생각교실’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 지도, 독후활동,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평도서관도 초등학교 4학년생 40여명을 대상으로‘책 읽는 여름, 도서관에서 만난 작가들’ 주제로 그림책 읽기, 동화 읽기, 독후감 쓰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북구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인문학, ‘세계 책의 수도를 만나다’를 주제로 세계 책의 수도 및 인천과 관련된 내용과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그리고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봉도서관은 28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 박종채 특강과 패러디 동화를 이해하고 극으로 꾸며보는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율목도서관은 초등학교 4,5학년생 20여명을 대상으로‘용돈 올리기 프로젝트 포스터 만들기’등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청학도서관도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생 1~4학년생을 대상으로 연수청학, 연수어린이,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등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이라는 주제로 맛있는 책 읽기, 어린이 저작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영종도서관은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함께가요, 세계 책의 수도’ 주제로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소개와 선정도서 들려주기, 자율독서 및 독서록 쓰기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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