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미스틱 손 잡고 새 스타-콘텐츠 발굴한다… 조인트벤처 설립

아프리카 TV-미스틱 손 잡고 새 스타-콘텐츠 발굴한다… 조인트벤처 설립

기사승인 2015-07-23 11:1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아프리카TV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손을 맞잡고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데 나선다.

아프리카TV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프리카TV의 미디어 파워와 미스틱의 아티스트 육성 노하우를 접목,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높은 진입 장벽 탓에 소외됐던 창작자들이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히며 조인트벤처의 ‘클라우드 소싱’ 방식을 어필했다.

‘클라우드 소싱’은 창작자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나 재능에 대해 시청자와 함께 콘텐츠를 생산·공유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 미디어에서 활동해 온 연예인들도 이를 시도할 예정이다. 실시간 쌍방 소통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아프리카 TV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이유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윤종신 PD는 “모바일 플랫폼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스타가 만들어지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이번 조인트벤처를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창작자와 스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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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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