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도 뷔폐로 즐기자'… 즉석떡볶이 '두끼', 창업시장에서 '주목'

'떡볶이도 뷔폐로 즐기자'… 즉석떡볶이 '두끼', 창업시장에서 '주목'

기사승인 2015-07-29 09:38:55
제공=두끼

[쿠키뉴스=이훈 기자] 즉석떡볶이 ‘두끼’가 캐주얼 한식 뷔폐를 표방하며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끼는 네이버 대표카페 ‘떡볶이의 모든 것’을 운영하는 김관훈 대표와 BBQ올떡의 개발자인 남승우 사업본부장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로 카페형 매장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기존 분식메뉴와 차별화하고 있는 뷔페형 떡볶이 카페이다.

최근에는 고대본점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유명 맛집 프로그램인 테이스티로드에도 소개되기도해 식사 시간대 1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이 발생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인기의 원인은 다양한 재미요소와 품질이다. 모디슈머, 쿡방 열풍으로 대변되고 있는 요즘 외식 트렌드에 맞게 메인 메뉴인 즉석떡볶이의 조리과정을 100% DIY로 설계했다. 한끼떡, 두끼떡, 구멍떡 등 총 10종의 떡 중 선호하는 것을 선택한 후 두끼 기본떡볶이 소스와 춘장, 카레, 데리야키 등 다양한 소스를 조합해 자신만의 떡볶이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는 재미요소가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첫번째 원인이다.

그 밖에도 매일 매장에서 바로 튀겨내어 신선한 식감까지 더해진 김말이, 오다리, 밤고구마 튀김 등 수제 튀김류와 쌀국수, 쫄면, 스파게티 등 이색사리는 두끼의 또다른 ‘먹는 재미’ 요소다. 나만의 레시피로 만든 즉석 떡볶이를 즐긴 후엔 즉석 볶음밥과 라면 또한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모든 식재료는 HACCP인증된 제품만을 사용하며, 대기업과의 직거래시스템을 통하여 공급받고 있다.

가격도 학생 6900원, 성인 7900원으로 합리적이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조리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고 셀프서비스 형식으로 주방과 홀인원을 최소화해서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초보 창업아이템으로써 큰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창업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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