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21개월 복무 마치고 제대… CI엔터와 계약하고 김형준과 한솥밥

허영생, 21개월 복무 마치고 제대… CI엔터와 계약하고 김형준과 한솥밥

기사승인 2015-07-30 13:1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허영생이 30일 21개월간의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비공개 전역식을 가진 가수 허영생은 같은 그룹 SS501의 멤버 김형준과 신화 김동완, 가수 이영현, 배우 정소영, 윤태웅 등이 소속된 CI 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히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허영생은 다음달 가장 먼저 국내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이후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며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CI ENT의 이재영 대표는 “허영생이 무사히 의경 복무를 마치고 비공개로 전역식을 치른 뒤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같은 그룹 멤버인 김형준과 한 식구가 된 만큼 제대 후 오랜만에 연예계 활동에 나서는 허영생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수와 연기 등 허영생이 더욱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니 앞으로 허영생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2005년 6월 그룹 SS501로 데뷔한 허영생은 2013년 10월 말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거친 뒤 서울지방경찰청에 의경으로 입대해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SS501 활동 당시 팀 내 메인 보컬로써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허영생은 2011년 발매한 솔로앨범 ‘렛 잇 고(Let it go)’로 그룹 SS501이 아닌 솔로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뮤지컬 ‘삼총사’, KBS2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 등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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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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