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탁 “‘눈물샤워’의 인기 또 누려보고 싶었다”

배치기 탁 “‘눈물샤워’의 인기 또 누려보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5-08-06 18:38: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배치기가 컴백하는 데 2년 7개월의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배치기의 새 미니앨범 ‘갑중갑(甲中甲)’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개그우먼 겸 가수 신보라가 MC를 맡았고 배치기의 멤버 무웅과 탁이 참석했다.

컴백까지 왜 오랜 시간이 걸렸냐고 묻자 멤버 탁은 “4집 앨범의 타이틀곡 ‘눈물샤워’ 이후 두 곡의 음원을 냈는데 잘 안 돼서 모르시더라”며 “이번엔 잘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앨범을 준비하는 데 오래 걸렸다”고 답했다. 이어 탁은 “‘눈물샤워’로 대중의 큰 관심을 처음 받아봐서 놓치기 싫었다. 또 누려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멤버 무웅은 “지금은 2년이 지나 마음이 편해졌다”며 “예전에 1위를 했다는 영광은 다 잊었다. 즐겁게 음악하며 앨범은 자주 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치기는 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닥쳐줘요(feat. 솔지 of EXID)’가 포함된 미니앨범 ‘갑중갑’을 발표했다. ‘닥쳐줘요’는 프로듀서팀 범이낭이와 배치기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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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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