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한 타오, 중국에서도 구설수… “한국 활동때도 치장 신경쓰더니”

엑소 탈퇴한 타오, 중국에서도 구설수… “한국 활동때도 치장 신경쓰더니”

기사승인 2015-08-07 09:2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엑소를 이탈해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인 타오(황쯔타오·21)가 중국 현지에서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중국 SNS에서는 “막 중국으로 돌아온 칭다오 출신의 H 연예인”의 태도를 비난하는 익명의 글이 시선을 모았다. 글쓴이는 H를 ‘우주 1급 스타’라고 비꼬아 부르며 “약속 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인터뷰 현장에 도착한 H가 화장을 하지 않았다며 화장을 시작했다”며 “결국 인터뷰가 예정보다 1시간 늦었으나 카메라로 H를 찍으려 하자 한 스태프가 ‘머리가 안 돼서 문자 인터뷰만 할 수 있다”고 제지했다고 밝혔다.

결국 글쓴이는 H를 2시간 반이나 기다렸지만 인터뷰를 하지 못했으며 이에 관해 매우 화가 났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H를 타오라고 지목했다. 타오는 지난 4월 말 엑소를 무단 이탈하고 중국으로 건너간지 이제 막 3개월이 된 참이다. 타오의 고향은 칭다오이며, 엑소 활동 당시에도 타오는 자신의 외모에 관해 예민한 성격을 여러 번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타오는 해당 논란에 관해 별다른 공식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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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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