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살찌면 안 되는 라텍스 의상… 그냥 굶어야 한다”

스테파니 “살찌면 안 되는 라텍스 의상… 그냥 굶어야 한다”

기사승인 2015-08-11 17:11: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무대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독하게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스테파니의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프리즈너’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홍종호 감독,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명훈이 스테파니와 함께 참석했다.

스테파니는 무대 의상에 대해 “라텍스 소재로 얇게 만든 의상이라 정말 살이 찌면 안 된다”며 “몸매를 많이 부각시켜 달라는 소속사의 얘기가 있어 이번 활동은 안 먹을 예정이다. 그냥 굶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학교를 다니다가 방학을 틈 타 활동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무용을 하고 있어서 꾸준히 몸매관리를 해야 한다. 독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는 12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프리즈너’를 발매하고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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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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