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팬미팅을 1회 추가 개최한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23일 열리는 첫 단독 팬미팅 ‘1st 무파티(MOO Party)’를 기존 오후 5시에 이어 오후 8시 1회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마마무 팬미팅 티켓은 시작 1분 만에 1184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팬미팅 추가 요청을 했고, 이에 보답하고자 팬미팅 1회가 추가된 것.

마마무는 최근 ‘음오아예’ 활동을 마치며 독보적인 그룹색을 보여줬다. 데뷔 2년차를 맞은 마마무의 팬미팅 매진은 공식 팬클럽이 없는 상황이라 더욱 놀랍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미공개 무대와 영상이 공개되며, 미니콘서트 형식 팬미팅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좋은 팬미팅에서 좋은 무대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마마무 팬미팅 ‘1st 무파티’는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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