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라이온 하트’ 통해 빈티지 디바 변신… 뮤직비디오 어땠나

소녀시대, ‘라이온 하트’ 통해 빈티지 디바 변신… 뮤직비디오 어땠나

기사승인 2015-08-18 12:1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소녀시대의 새 앨범이 18일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는 빈티지 디바다.

소녀시대는 이날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라이온 하트(Lion Heart)’를 포함한 총 6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정식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라이온 하트’ ‘유 씽크(You Think)’를 비롯한 총 12곡이 수록돼 있으며, 앨범은 18일에 이어 19일 0시 시간차를 두고 6곡씩 따로 공개된다.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 ‘라이온 하트’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바람둥이 ‘라이온 하트’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여러 가지 해프닝을 빈티지 영화 느낌으로 촬영, 편집해 풍성하게 구성했다.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는 화려한 디바부터 1920년대부터 40년대 무드의 의상으로 빈티지 느낌을 물씬 풍겼다. 사자의 탈을 쓴 ‘라이온 하트’를 다양한 곳에서 만나 반했지만 결국 그의 바람기가 발각되자 각자의 방법으로 그를 응징하는 소녀시대는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소녀시대는 오는 25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타 실시간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 구독을 통해 ‘소녀시대의 팔방미인(八放美人)’을 생방송하는 소녀시대 V WEEK를 기획해 이번 주를 소녀시대 주간으로 꾸민다.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KBS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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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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