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새 앨범 타이틀곡 ‘스토커’로 가요계 출사표

비트윈, 새 앨범 타이틀곡 ‘스토커’로 가요계 출사표

기사승인 2015-08-26 18:08: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그룹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이 ‘스토커’로 변신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트윈은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데뷔 첫 미니앨범 ‘인세이셔블(INSATI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는 개그우먼 겸 가수 신보라의 사회로 진행됐다.

비트윈은 이날 새 앨범 타이틀곡 ‘스토커’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이어 활동계획과 포부 등을 전했다.

‘스토커’는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갖고자 마치 스토커처럼 사랑을 끊임없이 갈구하고 집착하게 되는 남자들의 마음을 직설적이고 간결하게 담은 곡이다. 트렌디 한 힙합 리듬에 강렬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더해 신나면서도 가볍지 않은 느낌을 줬고, 후크한 부분의 멜로디 라인과 테마 라인이 중독성을 가졌다.

‘스토커’의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바진 남자의 마음을 여러 가지 장면으로 표현, 자꾸만 멀어지는 실루엣 같은 여인을 찾아 거리를 헤매는 매력적인 스토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비트윈은 멜방을 포인트로 한 안무를 처음으로 보여줬다. 안무에 대해 비트윈은 “멜방을 이용해서 비트윈의 남성적인 모습을 세련되고 섹시하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스토커’ 외에도 앨범에는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을 대표하는 ‘어텐션(Attention)’, 첫 눈에 반해버린 마음을 노래하는 가사가 매력적인 일렉트로 팝 넘버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데뷔곡 ’갖고싶니‘, 꿈에서 본 것만 같은 익숙한 여인에게 전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일루션‘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한편 비트윈은 2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인세이셔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스토커’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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