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합정동 사옥, 경매 나왔다… “12억 채권회수 때문”

스타제국 합정동 사옥, 경매 나왔다… “12억 채권회수 때문”

기사승인 2015-08-28 00:0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연예기획사 스타제국의 합정동 사옥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

27일 부동산경매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스타제국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6-28번지 소재 4층 규모 근린시설(건물 총면적 714.7㎡·토지 총면적 402.3㎡)이 경매에 출품됐다. 서울서부지법 경매7계에서 첫 입찰이 진행되며, 감정가는 37억5893만원이다.

.앞서 스타제국은 지난 2005년 2월 이 사옥을 매입했다. 그 후 스타제국과 소속사 신주학 대표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소유했다. 이후 2008년 12월 스타제국이 소속사 대표 지분을 인수, 스타제국이 100% 지분을 소유해왔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티알아이테인먼트가 소송을 통해 승소한 판결문을 갖고 채권회수에 들어간 경제경매 물건이기에 경매진행이 취소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청구액은 약 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4층짜리 근린시설인 이 건물 전 층은 스타제국에서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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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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