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돌’ JJCC, 도쿄 걸즈 콜렉션 출연… K팝 패션 전도한다

‘성룡돌’ JJCC, 도쿄 걸즈 콜렉션 출연… K팝 패션 전도한다

기사승인 2015-08-28 17:5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7인조로 새롭게 팀 컬러를 탈바꿈한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TGC) 2015 F/W’에 참석한다.

JJCC는 오는 9월 27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TGC)’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 지난 3월 S/S 컬렉션에 참여한 빅뱅에 이어 K팝 감성을 전파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도쿄 걸즈 컬렉션’은 시즌별로 연 2회 개최되며,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이벤트답게 빅뱅, 소녀시대, 아이유, 샤이니 등 최정상급 K팝 한류스타들만이 참여했던 프리미엄 스테이지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이번 ‘도쿄 걸즈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공식적인 일본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현지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로 JJCC를 향한 일본 내 관심이 크다”는 관계자는 “현지 관계자들 역시 성룡이 직접 론칭한 첫 번째 K팝 프로젝트라는 점과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지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각종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주요 언론매체들에서는 JJCC의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 출연소식은 물론 ‘무서운 K팝 뉴 아이돌’ 이란 표현과 함께 이들의 프로필 및 활약상을 중점 있게 보도하기도 했다.

지카(Zica)와 율(Yul) 두 명의 신규멤버를 합류시키며 새로운 도전에 돌입한 JJCC는 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ACKMONG)’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