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십 위크 막 내렸다… “2만 관객과 소통· 올바른 기부문화 선도까지”

JYJ 멤버십 위크 막 내렸다… “2만 관객과 소통· 올바른 기부문화 선도까지”

기사승인 2015-08-31 10:1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JYJ와 함께하는 멤버십 위크(JYJ Membership Week)가 30일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총 2주간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 ‘2015 JYJ 멤버십 위크’는 총 2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JYJ의 팬들은 미술관을 찾아 사진전을 관람했으며 팬미팅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서울미술관에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시간은… 그런가 봅니다’라는 테마 아래 1000여장의 사진이 담긴 사진전으로 구성됐다. 6년의 세월을 담은 JYJ의 사진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지난 25일 개최한 팬미팅을 통해 JYJ가 직접 팬들과 게임을 즐기거나 노래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멤버십 위크는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을 자선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을 문화 예술인을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관계자는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자 했던 취지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는 JYJ의 멤버십 위크는 올해 좋은 일까지 함께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어느덧 4회째를 맞이해 ‘역조공 팬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멤버십 위크를 통해 계속해서 팬들과 JYJ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멤버십 위크를 만나러 한국을 찾은 팬 쯔위(22)는 “JYJ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너무 특별했다. 중국에는 이런 팬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는데 JYJ 팬으로 경험하는 이 모든 게 그저 감사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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