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인 그룹 세븐틴이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오 세븐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BOYS BE)’ 의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0시부터 12시간 간격으로 티저 사진을 공개한 세븐틴은 오는 10일 ‘보이즈 비’를 발매함과 동시에 컴백을 알렸다. 앞서 공개된 4장의 티저 사진은 다양한 색감과 흐릿한 실루엣으로 세븐틴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미니 앨범은 13명의 소년들이 가진 청량함과 발전된 모습의 세븐틴을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는 곡들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세븐틴이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뉴이스트 등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13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5월 ‘세븐틴캐럿(17CARAT)’으로 데뷔했다. 데뷔곡 ‘아낀다’를 통해 201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스타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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