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첫방 19일→26일 연기 “김상중 의견 존중”

‘SNL코리아6’, 첫방 19일→26일 연기 “김상중 의견 존중”

기사승인 2015-09-11 11:01:55
김상중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 첫 방송 날짜가 변경됐다.

tvN 측은 11일 “‘SNL코리아6’ 하반기 첫 방송이 9월 26일 오후 9시45분으로 변경돼 추석특집으로 찾아간다”고 밝혔다.

tvN은 “하반기 첫 호스트인 김상중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애정이 크고, 김상중 씨의 의견을 존중하여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3부작 특집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첫 방송을 일주일 연기하게 됐다”며 “기존 ‘SNL코리아6′ 방송 예정이었던 19일에는 ‘집밥 백선생’이 재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tvN은 “’SNL코리아6’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 말씀 드리며, 더 강력한 웃음으로 돌아올 하반기 ‘SNL코리아6’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SNL코리아’는 배우 황승언과 이해우를 새롭게 크루로 영입했다. 오는 26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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