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해피투게더3’,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김신영 “‘해피투게더3’,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기사승인 2015-09-11 14:32: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KBS2 ‘해피투게더3’ 하차 심경을 밝혔다.

김신영은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해피투게더3’ 하차 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의도치 않게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며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지금 주변이 너무 시끄럽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3’는 개편을 맞아 기존 MC인 박미선과 김신영이 하차, 전현무가 대신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강제 하차가 아니냐’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김신영은 지난 9일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 되고 있다.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며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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