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 책임감 강해”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 책임감 강해”

기사승인 2015-09-14 16:27: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박효상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그녀는 예뻤다’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시원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베일에 쌓여 있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다. 연기하는 저 조차도 잘 모르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라 책임감을 가지고 촬영 중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출중한 외모를 가졌던 여주인공이 외모 ‘역변’의 과정을 거친 후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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