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얘들이 밴드냐’는 의견, 이젠 의식하지 않는다”

씨엔블루 정용화 “‘얘들이 밴드냐’는 의견, 이젠 의식하지 않는다”

기사승인 2015-09-14 17:44: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자신들을 향한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룹 씨엔블루(CNBLUE)의 두 번째 정규앨범 ‘투게더(2gether)’의 발매 기념 공연이 14일 오후 4시 서울 구천면로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배지현과 함께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이 참석했다.

이날 정용화는 “지금까지 ‘얘들이 밴드냐’, ‘리얼(Real)로 해야 밴드다’ 같은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며 “이런 얘기들 때문에 오히려 그 방향이 아닌데도 억지로라도 그들의 성향에 맞춰 곡을 쓰게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이제는 그런 의견을 생각하지 않고 더 우리의 색깔대로 악기를 연주하고 편집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줬다”며 “처음 들었을 때는 실제 악기의 느낌이 덜 들지만 라이브에서 실제 악기와 섞이면 더 좋게 들리는 음악으로 만들어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1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신데렐라(Cinderella)’가 수록된 새 앨범 ‘투게더’의 음원을 공개하며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는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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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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