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대표커플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결별설이 보도됐다.

15일 스포츠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태연 백현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SM 공식1호 커플 탄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가수이자 3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1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올여름 1년 5개월여 만에 컴백했다. 지난 7월 선 공개 수록곡 ‘파티’(Party)부터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백현은 올 상반기 엑소 2집 ‘엑소더스’(EXODUS) 및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롸잇’(LOVE ME RIGHT)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