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잡지 빅이슈 표지 장식… 재능 기부 동참

플라이투더스카이, 잡지 빅이슈 표지 장식… 재능 기부 동참

기사승인 2015-09-15 11:09: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잡지 빅이슈의 표지 사진을 장식하며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5일 발간되는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 116호의 표지 커버를 촬영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더블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하며 그룹과 개인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언제 다시 앨범을 내느냐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며 “둘 다 솔로로 노래를 부르긴 했지만 팬 분들은 우리 둘의 노래를 기다렸던 것 같다”고 완전체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이다 보니 더블 타이틀을 선보이게 됐다”며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은 둘 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좋은 발라드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첫 미니 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의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휩쓸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두 곡의 타이틀곡 중 ‘미워해야 한다면’을 중심으로 활동할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표지를 장식한 빅이슈 116호는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 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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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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