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성열 “의사되길 바란 母 한 풀어주기 위해 출연 결심”

‘디데이’ 성열 “의사되길 바란 母 한 풀어주기 위해 출연 결심”

기사승인 2015-09-16 00:00: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인피니트 성열이 어머니의 한을 풀기 위해 ‘디데이’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는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열은 “저희 어머니는 제가 의사가 되길 바라셨다. 어떠한 이유로 꿈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통해서 그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에 의학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외우기가 어렵지만 마치 의사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데이’는 서울 전역에 천재지변이 발생해 도시가 마비되고 대재난 상황이 발생한다는 설정으로 구조요원, 응급의학과 의사 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이경영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윤주희 김정화 성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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