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장혁VS유오성, 일촉즉발 대결구도 포스터 공개

‘장사의 신’ 장혁VS유오성, 일촉즉발 대결구도 포스터 공개

기사승인 2015-09-16 10:03:55
SM C&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과 유오성이 ‘불꽃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장혁과 유오성은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각각 천봉삼 역과 천봉삼과 경쟁하는 길소개 역을 맡았다. 평생을 걸쳐 적대관계를 이루는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혁과 유오성이 ‘일촉즉발’ 신경전을 벌이며 ‘치명적인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는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 최고 거상 자리를 두고 치열한 한판 대격돌을 그려낼 장혁과 유오성이 서로를 마주보고 서서 시선을 교차하고 있는 것. 패랭이를 머리에 올리고 보부상 복장을 한 장혁은 자신감에 가득 찬 표정으로 유오성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반면, 한복차림으로 갓을 쓴 유오성은 서슬 퍼런 눈빛으로 장혁을 노려보고 있다.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