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 육중완 “장미여관 잇는 비주얼 밴드 나온다”

‘톱밴드3’ 육중완 “장미여관 잇는 비주얼 밴드 나온다”

기사승인 2015-09-21 14:33: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톱밴드3’에 비주얼 밴드가 출격한다고 예고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톱밴드 시즌3’ 기자 간담회에는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 등이 참석했다.

장미여관 육중완은 “이번 시즌에는 비주얼 밴드들 많이 나온다. 저희들의 비주얼 계보를 잇는 후배들이 많이 나온다”며 “1대 버즈, 2대 에프티 아일랜드, 3대 씨엔블루, 4대 장미여관, 5대는 꼭 톱밴드에서 나올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여성 보컬도 많이 출전했다. 제 마음을 흔든 밴드도 있다. 너무 아름다운 분들이 있엇서

‘톱밴드’는 지난 2011년 6월 시즌 1을 시작으로, 톡식, 게이트플라워즈, 장미여관, 데이브레이크, 손승연 등을 대중에게 알리는 등 밴드 음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톱밴드3’는 10월 3일 첫방송을 앞두고 620팀의 지원자 중 본선진출 18팀을 확정했다. 이날(21일) 코치 결정전을 겸한 본선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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