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멤버 타오, 패션쇼 논란에 “해당 브랜드에는 미안, 도 넘은 루머 강경 대응”

엑소 전멤버 타오, 패션쇼 논란에 “해당 브랜드에는 미안, 도 넘은 루머 강경 대응”

기사승인 2015-09-22 17:2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패션쇼가 진행 중인 런웨이를 가로질러 논란을 일으킨 엑소 전 멤버 타오가 성명을 발표했다.

타오의 중국 워크숍 황쯔타오 공작실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지각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타오 측은 “올해 열린 런던 패션위크는 타오가 처음으로 참석한 글로벌 패션위크”라며 “타오와 베르사체는 여러 차례 협업한 바 있으며 이번 쇼를 위해 타오는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난에 대해서는 “각계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해당 브랜드에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공식 사과했다. 지각 원인에 대해서는 교통 체증과 패션쇼장에 몰린 팬들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타오 측은 “의도적으로 헐뜯는 악의적인 루머와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타오에 심각한 상처를 입히는 발언 등에 대해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타오는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봄/여름 컬렉션에 참석했으나 지각해 쇼가 시작한 뒤에 런웨이를 가로질러 자신의 자리에 앉는 우를 범해 비난받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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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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