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 의식? BIFF 일정 돌연 취소

윤은혜, 표절 논란 의식? BIFF 일정 돌연 취소

기사승인 2015-09-24 00:00:56
윤은혜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윤은혜가 칩거 상태에 들어갔다. 참석 예정이었던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도 취소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윤은혜는 당초 자신의 연출작 ‘레드아이’로 와이드 앨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에 초청돼 부산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23일 윤은혜 측은 최근 표절 논란에 부담을 느낀 듯 영화제에 불참 의사를 전했다.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윤은혜는 불참을 결정하면서 이 역시 자연스레 무산됐다.

윤은혜는 최근 중국 동방위성TV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출연 중 의상 디자인 표절 의혹을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18일 귀국했지만 자택에 머물며 외출을 삼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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