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전쟁 같은 사회생활에서 그가 살아남는 법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전쟁 같은 사회생활에서 그가 살아남는 법

기사승인 2015-09-24 10:10:55
황정음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열혈 청춘의 고군분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황정음은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 3회에서 열혈 청춘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전쟁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 지수를 높인 것.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모스트 편집팀 회의에서 실수를 연발하고, 자신에겐 외계어나 다름없는 업계용어들을 몰라 지성준(박서준 분)에 독설공격을 당하는 등 단단히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인내심과 노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혜진은 고3 수험생처럼 패션지를 뜯어보고, 하리(고준희 분)의 도움을 받아 단시간에 전문지식을 독파했다.

또한 맡은 일을 완벽하게 처리한 것은 물론 추가자료를 덧붙이며 센스 있는 인턴사원으로 거듭났다. 이처럼 황정음은 전쟁 같은 사회생활을 시작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인턴사원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녀는 예뻤다’ 4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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