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샤이니 종현이 첫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발간한다.

종현은 다음달 2일 첫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출시해 시선을 모은다. 종현은 그 동안 다양한 곡의 작사를 통해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글 솜씨를 발휘한 바 있다.

‘산하엽’은 지난 17일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종현의 첫 소품집 ‘이야기 Op.1’에 수록된 ‘하루의 끝’, ‘산하엽’, ‘U&I’, ‘내일쯤’ 등은 물론 ‘줄리엣’, ‘알람시계’, ‘늘 그 자리에’, ‘상사병’ 등 기존 샤이니의 곡까지 종현이 작사한 총 12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소설로 풀어낸 작품. 이외에도 종현이 직접 촬영하고 선택한 사진들이 함께 실릴 예정이다.

‘산하엽’은 24일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알라딘을 통해 예약 판매되며, 다음달 2일부터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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