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측 “경리 이용한 음란 성희롱 축제 포스터, 법적 조치”

나인뮤지스 측 “경리 이용한 음란 성희롱 축제 포스터, 법적 조치”

기사승인 2015-09-24 18:19: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의 화보 사진을 도용한 한 대학교 주점 포스터와 관련, 소속사 스타제국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스타제국은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게시물을 제작한 당사자는 물론 홍보 수단으로 이용한 관련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명예훼손 및 초상권 침해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온, 오프라인 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대학교 축제에서 사용된 주점 포스터가 공개됐다. 해당 포스터에는 나인뮤지스 경리의 잡지 화보를 도용, 자극적인 문구를 첨가해 논란이 일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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